온양석 쌓기...진영하우징  단골 거래처.. 약 1시간거리에서 장비와 인력을 파견...매일 출퇴근예정...

편하게 여관잡아준다고 하니, 집에 뭐가 있는지 피곤해도 출퇴근한다함.....

 

 

 5톤크레인이 왔다가 못들고, 11톤크레인이 간신히 옮김(애초에 옮기려고 한곳에는 엄두도 못내고 일에 지장없게 한 옆으로만 옮김).. 맹꽁이라 불리는 onLY크레인이 오면 간단한데 동네길이 협소하여 들어오질 못함...크레인기사 왈"4*8이나 3*6등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느 업체에서 만들었냐에 따라 무게가 차이가 난다" 고 함....뭔 얘기인지??

암튼 시간이 너무 지체가 되어 포크레인사장한텐  장비대를 조금더 줄테니 오늘일은 마무리 하자며 중식 후 바로 시작하고 저녁 6시 넘어까지 작업함..

 400여년 된 우물.... 이 부지가 예전 참판댁 부지였다니,, 터와 물이 좋을것은 당연할 것임...

근데 누가 저런 이중벽관을 ???  참판댁에서 했을리는 없고..  저것을 치우고 가장자리 돌아가며  돌을 쌓고,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어서 퍼먹는 우물(약수물?)을 만들예정..   저 보이는 1000미리 이중벽관주위를 파 내려가니  희한한게 장비로 주위를 넓게 파서 묻은게 아니고 이중벽관 크기(JUST)의  모양대로 둥그렇게 파서 꼿아 놓은것임(바닥까지 /GL에서 2300미리).. 그러니까 이중벽관 주위의 흟을 파내려가니  단단한 지반의 생땅이었슴... 기술이 좋은건지,, 뚝심이 좋은건지 모르겠슴...

떠먹는 우물자리 위치 잡아서 넘치는 물은 자연배수...

기존에 이중벽관안의 물이 GL까지 물이 차있던 관계로 주위의 땅은 매우 습한상태..

해서 우물에서 15여미터 떨어진 곳의 매설되는 이중벽관부터는 구멍을 몇개씩 뚫어 유공관으로 변신시켜서  기존 흙에 차있던 물이 빠지게 함..  

 

요놈 손톱으로 자르는데 애먹었슴....저걸 그라인더로 자르지, 미련하게 손톱으로 자르냐는 분들도 계실것같아 부연설명하면 GL까지 물이 차있던 관계로 저 테두리에 물이 꽉 차있어 손톱으로 자르는데도 물이 줄줄줄 흐름.. 양쪽발은 물에 들어가 있고,,고로  그라인더 쓰는 즉시 감전사..

 구휀스철거가 마무리되고 있네요..  일부는 경계목줄기가  메쉬망에 타고 들어가  제거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끝을보려면 ...   거래처인 재활용업체사장이 맨날 돈 안되는 것만 시킨다고 푸념하여 점심과 참을 사먹이고,  피크닉테이블  만들어 준다며 입을 막았슴...

 

 건축주분이  얼마전에  별도로 구입하신 이동식주택... 데크가 웬만하면 그냥 쓰려했는데....이동하여 쓸수도 없거니와  도저히 맘에 안들어서 뜯었습니다..

 

 각파이프에 철피스를 사용하니 녹이나서 풀리지도 않습니다.... 웬 직결피스를 그렇게 많이 박아놨는지...

눈가리고 아웅.....

 구옥철거중 ...   작년 요맘때....

 

 철거 다한 사진은 못 찍었슴...

 본체 건물짓기전  사전 공사가 골고루 다양하고 많음...

일단 구휀스철거.. 내일까지.. 그리고 이동식주택 이동..조경석쌓기.. 부지뒷면 위 수로관 놓기...그리고 얽히고 섥킨 상수도관,지하수관,오페수관,부지바닥 건수배출관등 요리저리 피해가며 매설등...  각 배관들의 매설 깊이를 되내이며 해야함....  안그러면  건들여서 다시 손을 봐야되는 시련이 생김....

 또,, 주차장부지와 진입로 부지 포장....   그리고 본체 기초공사 시작될 예정임....

 산세가 아늑하고 마음이 편한해지는 부지이고   개발이 계속 진행되는 지역으로  이런 부지는 찾기 힘들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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